‘섹션’ 홍진영, ‘살빼라’ 악플 고백에 이어 악플러 ‘웃픈’ 대처법 “‘싫어요’누를 수밖에”

방송캡처

[일요신문] 홍진영이 ‘웃픈’ 악플 대처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영된 MBC<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악플 대처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홍진영은 “나에 대한 악성댓글을 보면 그냥 ‘싫어요’를 누른다.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더라”라고 말하며 연예인으로서의 고충을 드러냈다. 

또한 홍진영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그는 “팬들이 ‘우리 가수’ ‘내 가수’라고 표현해주는 게 좋더라. 너무 정감이 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9일 열린 신곡 발매 쇼케이스에서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SNS로 ‘살 좀 빼라’라는 쪽지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