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시 첫사랑’ 캡쳐
13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55회에서 김승수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명세빈을 만났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 명세빈은 “도윤씨, 나 정우씨랑 진지하게 만나보려고. 좋은 사람이야. 그런 사람 기다리게 하는거 이제 그만하려고”라고 말했다.
그때 엘리베이터가 왔고 먼저 오른 명세빈은 “안 탈거야?”라고 물었다.
놀란 김승수는 “어, 놓고 온게 있어서”라며 뒤돌아섰다.
명세빈은 “그럼 내일봐”라며 떠났고 뒤늦게야 김승수가 따라갔다.
하지만 김승수 앞에는 명세빈을 기다리고 있는 박정철이 있었다.
박정철과 명세빈은 포장마차 데이트를 떠났고 김승수는 그런 모습을 지켜만 볼 뿐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