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이덕희)는 13일 재건축ㆍ재개발 정비사업을 진행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덕희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대기업 건설현장소장과 감리단장 및 안전담당자 등 20개 업체 30명을 대상으로 ‘창원시 지역별 균형발전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
이 소장은 1월 창원시에서 발표한 지역별 발전전략인 ‘마산 부흥 5대 전략’, ‘(구)창원 재창조 3대 발전 전략’ 및 ‘진해 재도약 3대 발전 전략’과 함께 ‘지역별 57대 실천 과제’를 설명했다.
이덕희 소장은 2012년부터 추진한 사업을 2023년까지 10조 6560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이로 인한 파급효과는 130조원의 생산유발과 192,446명의 고용창출과 37조4백억원 부가가치가 창출된다고 설명하면서 대형건설사에서도 많은 관심과 투자를 주문했다.
아울러 ‘창원광역시 승격’과 관련해 작년 11월 16일 발의된 ‘창원광역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과 광역시 승격에 따라 늘어나는 혜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창원광역시 승격이 올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해빙기를 맞아 재건축ㆍ재개발 공사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 전략 및 창원광역시 승격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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