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14일 오후 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 2016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전시회에 참석, 한승주 전남시장상인협회장 안내로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남도 제공> ilyo66@ilyo.co.kr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14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년 전통시장 디자인개발 사업 성과전시회를 둘러봤다.
전통시장 디자인개발 사업은 전남도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11개 시장에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지원 성과물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17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로 새롭게 변모한 전통시장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도 전통시장 디자인개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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