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스쿨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경성대는 이 사업을 통해 베트남 취업 중간관리자 연수과정 및 미국 취업 비즈니스 과정, 아트디자인 과정, 테크니컬 과정 등 4개의 해외산업체 맞춤형 연수과정에 70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6억3천700만원이다.
정병우 글로벌비즈니스본부장은 “K-MOVE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무교육과 어학교육을 갖춘 차세대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일정 연수 과정을 거치면 미국과 베트남 업체 현지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성대 글로벌비즈니스인재센터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26개 국가에 638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하여 약 511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80% 이상의 취업률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에는 해외취업을 위해 K-Move스쿨 베트남 취업연수생 20명 외 미국 취업 비즈니스 연수생 15명이 연수 종료 후 해외취업을 했으며, 미국 취업 아트디자인 연수생 12명은 3월말에 연수 종료 후 미국 취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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