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인기가요> 900회 특집에서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하며 9관왕에 올랐다.
19일 방영된 SBS<인기가요> 900회 특집에서 레드벨벳이 블락비, 자이언티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곡은 레드벨벳의 ‘루키’, 블락비의 ‘예스터데이’, 자이언티의 ‘노래’였다.
이로써 그동안 ‘루키’로 8관왕을 수상했던 레드벨벳의 실적이 9관왕으로 경신하게 됐다.
이날 레드벨벳은 “이수만 사장님을 비롯한 SM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고생한 분들이 많은데 이번에 ‘루키’로 많은 상 받게 돼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900회 특집을 맞아 MC 진영, 도영, 지수는 악동뮤지션과 함께 ‘겨울아이’ 특별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