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갱폼 사용 작업 시 안전대책’ 제작·보급

[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건설현장 갱폼 관련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자료를 제작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건설현장 갱폼 관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갱폼 사용 작업 시 안전대책’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갱폼(Gang Form)은 주로 고층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며, 외부벽체 거푸집과 작업발판 등이 일체형으로 설계된 대형 거푸집이다.
 
안전보건공단 또 향후에는 갱폼 사용작업 관련 재해예방을 위한 애니메이션과 포스터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갱폼을 조립하거나 해체하는 경우, 인양장비에 매단 후에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필수다.”라며, “인양장비에 매달기전에 지지 또는 고정철물을 미리 해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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