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제공
[일요신문] 정가은이 자신의 성형 전력을 자세히 공개했다.
최근 SBS플러스<여자플러스> 녹화에는 MC정가은이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형 시술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신의 경험을 폭로했다.
정가은에 따르면 쌍커풀, 앞트임, 뒤트임 등 눈 수술만 4번 했고, 보톡스와 필러, 실 리프팅까지 지금까지 해본 시술을 공개했다.
시술까지 합하면 최소 7번 이상 의학의 힘을 빌린 셈이다.
정가은은 성형수술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내 딸이 성형 전 내 눈을 닮았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미스코리아 설수현이 성형하지 않은 자신의 외모에 자신을 드러내자, 정가은이 “언니 코는 했죠?”라고 경험자다운 날카로운 잘문을 했다.
이에 설수현은 “태어나 처음으로 필러를 맞아 봤다”고 인정해 정가은을 뿌듯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가은의 성형 고백이 담긴 <여자플러스>는 22일 오전 10시 전파를 탄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