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이케 에이코(22). ,고이케의 가슴을 의사가 직접 진단 하고 있다(오른쪽위). 아래는 ‘정상유방’이란 진단을 받은 고이케의 ‘진짜가슴증명서’ | ||
이유인즉슨 데뷔 초부터 나이를 무색케 했던 83cm의 풍만했던 가슴이 4년 새 그만 91cm로 부쩍 더 커져버린 것. 이를 수상히 여긴 사람들이 그녀의 가슴확대수술 가능성을 제기했고, 진상 파악을 위해 한 TV프로그램에서 진실조사에 착수했다.
검사는 방송국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한 병원에서 ①의사가 직접 손으로 만져서 진단 ②흉부 투시촬영 ③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최종결과는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100% 오리지널 고이케의 가슴이었다고. 이로써 의혹을 샀던 가짜가슴 해프닝은 일단락됐다. 흉부 투시촬영 때문에 자신의 가슴이 약간 처진 것을 들킨 것만 뺀다면 의혹이 깨끗하게 가신 데 대해 그녀는 아주 만족해 했다고. 더 놀라운 것은 이런 소동에도 불구, 그녀의 가슴이 아직도 계속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