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교육과정 모형 개발
공모학교는 총 7교(초·중 5교, 고 2교)이며 시범학교로 선정되면 도교육청으로부터 500만원씩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들 학교는 진로전환기(초5~6, 중3, 고1) 학생을 중심으로 ‘진로상담’, ‘직업체험’,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 ‘진로동아리 활동’, ‘원격영상 멘토링’ 등을 학교 여건과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하게 된다.
운영결과는 진로교육 집중학년 학기제 교육과정 모형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내달 3일까지 공모를 받아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 7일 선정학교를 발표하고 내달 2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시범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범학교는 진로교육이 중심이 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고, 진로상담, 진로탐색, 진로체험활동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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