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노고를 싹 잊게 해줄 몸매와 부드러운 미소. 이 두가지만 철떡같이 믿고 다리미대에 보란 듯이 누워있는 이 남자.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 남자를 하나씩 아내에게 선물해 본다면 어떨까? 그런데 이거 괜히 사줬다가 혹시 아내의 허파에 바람만 들까 걱정이라고?
그렇다면 오른쪽의 두 여인은 어떨가? 음, 문제는 과연 아내들이 이 여자를 순순히 믿고 그냥 써 줄른지. 필시 ‘그렇게 좋으면 당신이 직접 다려 입어!’라고 할 소지가 클 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