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남성 스마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가 배우 이상윤과 함께 2017 S/S 화보를 공개했다.
‘CARNEVALE DI VENEZIA’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상윤은 특유의 댄디한 이미지로 베네치아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도시, 신비롭고 흥미로운 감성의 가치를 고스란히 표현했다.
패션모델 못지않은 여유로운 포즈와 표정을 통해 슈트를 입었어도 자유로운 활동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격식을 갖추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비즈니스 트래블 패션 등을 선보였다.
트레몰로 관계자는 “이번 시즌의 제품은 뛰어난 활동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슈트를 위주로 선보이고 있으며,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핏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윤은 지난해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섬세하고 애절한 감정 연기로 상대 역 김하늘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면서 마니아층을 이끌며 ‘이상윤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오는 3월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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