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과 함께 하는 2016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전경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산하 공익재단인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가 지난 2월 22일 발표한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별점 5개 만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는 국내 공익법인의 기부금 사용 내역과 재무건전성 등을 조사, 잘못된 재정관리와 사기행위 등 탈선을 막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국세청에 의무 공시한 국내 공익법인 8585곳 가운데 동일 기준 평가가 가능한 2553곳으로 우선 포함됐다.
이어 2553곳을 사회복지법인, 교육법인, 문화법인, 학술·장학법인, 기타법인 등 5개 분야별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사회복지법인으로 분류되며 공익법인 162곳과 함께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손교덕 이사장(BNK경남은행 은행장)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처음 시행한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익법인으로 평가돼 자랑스럽다.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더욱 투명성 있게 운영해 지역민 복리 증진은 물론 기부문화 활성화와 시민사회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손교덕 은행장이 회장사와 회장을 맡고 있는 경남메세나협회도 한국가이드스타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별점 5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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