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한 일본 레스토랑은 이런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의 눈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것은 테이블 대신 벌거벗은 채 누워있는 여성들.
잠시 후 주문한 초밥들이 매끈한 여성의 가슴과 복부, 허벅지 위에 가지런히 놓이면 비로소 세상에서 가장 황홀한 ‘만찬’이 시작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로 팔을 ‘식탁’ 위에 올려 놓거나 젓가락으로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군침이야 흐르겠지만 꾹 참고 묵묵히 초밥을 먹는 수밖에.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을 이 식사의 가격은 1인당 1백17달러(약 14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