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유 의장 “재정집행 적정여부 꼼꼼히 살필 것”
[광주=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가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해 임시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13건 등 주요 구정현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으로는 ▲광산구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순이 의원) ▲광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병채 의원) ▲광산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 조례안(김동호 의원) ▲광산구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광란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 등 조례안 13건을 심의한다.
주요 일정은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실시 촉구 건의안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금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MBC 송신탑 이전 촉구 건의안 등 3건을 처리한다.
이어 9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을 심시한다.
이후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승유 의장은 “결산검사는 광산구의 예산집행 적정성 및 낭비적 요소 등을 꼼꼼히 체크할 계획이다”며 “예산이 한 푼도 낭비 없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5일부터 4월24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광산구청의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산개요,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 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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