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4월 3일부터 비만인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개강해 유산소성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영양식단 시식체험과 식사일지 상담 등 비만 관련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후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 30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부터 31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044-301-2116~7)로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주3회 8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클리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반 이후에는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 4주간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비만은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관리가 필요하다.”며“이번 클리닉이 비만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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