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행복을주는사람’ 캡쳐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75회에서 김미경(박복애)은 눈물을 흘리며 겨우 조연호를 이윤지에 보냈다.
조연호는 이하율(서석진)에게 “혼자 갈 수 있다”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다.
이윤지를 보고 달려간 조연호는 손승원(이건우), 가득히(손명선)와 함께 밥도 먹으며 행복해했다.
손승원은 조연호를 위해 야구 글러브와 모자를 선물하며 “다 나으면 야구장 가자”고 말했다.
조연호는 글러브에 적힌 ‘임하윤’을 보고 “내 이름이다”며 기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