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71회에서 왕지혜는 김예령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김예령은 “우리 우혁이랑 헤어져요”라고 했지만 왕지혜는 “제가 부족한게 많지만 받아만 주시면 정말 잘하겠습니다. 우혁씨랑 약속했어요. 잡은 손 놓지 않겠다고”“라고 빌었다.
하지만 김예령은 ”혹시 우혁이 조건 때문에 잡고 있는거에요?“라고 자극했다.
왕지혜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고 ”더 당해봐야 정신을 차린다“며 물을 뿌렸다.
그때 강은탁(박우혁)이 들어와 물컵을 집어던지고 왕지혜를 끌고 나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