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을 통한 신규 아파트 공급에 시민들의 신중한 참여를 당부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A지역주택조합은 화장동 임야 3만2천㎡에 558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축을 위한 조합원 모집을 이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부지는 현재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5층 이상 아파트 건축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아파트사업 시행사인 지역주택조합측은 이달 중 박람회장 국제관에 주택 홍보관을 개장하고 대대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 사업계획 부지 소유자는 지난 2013년 12월 당시 시 소유였던 부지를 요양원 및 진입도로 개설을 목적으로 공유재산 매수를 신청해 매입했다.
하지만 사업부지 소유자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5층 이상의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기 위해 시에 ‘지구단위 계획 변경 주민제안’을 신청했다.
하지만 시가 이를 받아들지 않자 지난해 1월 행정심판을 제기했고 그해 4월 기각됐지만 소유자가 8월 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홍보 중인 아파트 건축 사업계획은 아직 확정적이지 않다”며 “지역주택조합에 가입 하고자 하는 분들은 여러 가지 장‧단점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가입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lyo66@ilyo.co.kr
무선지구 신규 조합아파트 신축부지 현재 시와 소송 중
호남 많이 본 뉴스
-
전북도민체전 씨름 학생부 점수반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2.01.26 14:00:00 )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00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