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시민포럼 국민의힘 회원들이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시민포럼 국민의힘(충북)은 22일 오후 2시 안철수 의원을 제19대 대통령 국민의당 경선 후보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시민포럼 국민의힘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정치의 적폐를 해소하고 구태정치를 일소해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여망이 뜨겁다”며 민주공화국 시민으로 소명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 도내 각 시군구별로 시민조직을 강화하도록 만들것이다“며 ” 국토의 중심에서 안철수 태풍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포럼 국민의힘은 사회 각 직능별, 분야별 시민들이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이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충북에서만 300~4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단체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팬클럽인 ‘반딧불이’ 충북본부 강동구 회장과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시민 조직을 확대한 정계, 학계, 문화계 등 각 분야별 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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