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천만관광도시의 대표적 시설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는 파크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 사진)를 발족,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가야테마파크는 22일 오전 운영위원회 회의를 소집, 위원 위촉 및 봄 시즌 파크 운영에 관한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운영위원회는 테마파크의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과 테마파크의 운영을 위한 마케팅 활동 지원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는 파크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개진, 시즌축제 등 대외 홍보 활동 지원, 기타 파크 발전을 위한 사항 협의 등을 논의한다.
회의는 분기별 정례회의(3, 5, 8, 11월)와 필요시 수시회의로 개최된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가 위원은 지역의 문화예술계, 봉사단체, 금융계 인사 가운데 전문성, 기여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총 7명이 뽑혔다. 임기는 2년.
파크 관계자는 “운영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파크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더 좋은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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