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C(중국강제인증), CFDA(중국위생허가) 등 중국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인증비용, 기술컨설팅, 책임회사 등록대행 등 규제대응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규모는 35억원 규모로 200여개 기업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화학물질, 공산품 총 5개 제품분야이며 신청 품목 수는 1개 제품분야에 한해 기업 지원 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해당 기업은 27일부터 인증상담 후 견적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분야별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70% 이내 수준이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협약체결일로부터 고(高)위험군은 2년 이내, 저(低)위험군은 1년 이내에 사업이 완료돼야 하며 관리기관이 인정하는 사유에 한해 최장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며 사업신청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고 1차 사업 참여기업이 2차 신청 마감 전 사업을 완료하면 2차 사업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온라인시스템’의 중국인증집중지원신청 메뉴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KTR은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수출국 인증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교육사업도 시행한다. 교육 참가 기업은 동 사업 신청 시 가점 1~3점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KTR은 CCC, CFDA 등 중국 인증 관련 기술 요건을 비롯한 해외인증 노하우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KTR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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