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광주 광산을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실시된 광주·전남·제주지역 제19대 대통령후보자 경선과 관련해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는 민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26일 이번 경선과 관련 논평을 내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당원동지와 광주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민의당의 100% 완전국민경선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실시됐다”며 “일부 우려가 있었으나 당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할 만한 민주적인 경선 흥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번 경선 참여열기와 결과는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한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민심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면서 “광주의 민심을 깊은 감사와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대선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