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과 손잡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에 나선다.
시 교육청은 4달부터 ‘ 지역 맞춤 전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지역 전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과 노동관계법 교육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및 워크넷 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원하는 직업·진로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부산고용노동청은 특성화고를 방문해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소개하고 노동변호사와 함께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한다.
또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참가 희망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참가신청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부산고용센터에 부산지역 직업계고 취업지원 전담인력을 배치해 이들 전담자가 졸업을 앞두고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지역 학생들의 맞춤 취업을 도와준다. 학교는 해당 학생의 전공학습 이력을 부산고용센터에 제공한다.
이에 앞서 두 기관은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 서비스가 정착하면 학교 교사들의 취업알선 부담이 크게 감소하고, 학생들은 부산고용노동청의 풍부한 취업정보와 전문화된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학생들 대상 청년고용정책과 노동관계법 교육, 교직원 대상 직업진로지도 및 워크넷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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