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기영 총장(우측)은 29일(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코리아텍
[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김기영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2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이다.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선정은 지난한 해 동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적인 경영 환경 개척에 힘써온 대한민국의 대표적 ’롤 모델‘들인 경영인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기영 총장은 지난해 한국형 Co-op(산학협동교육)제도인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 의 활성화 및 전국 32개 대학 확산을 비롯, 코리아텍의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7년 1월 교육부 공시 기준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률 62%)하면서 청년 실업의 해법을 제시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내실있는 교육 정책을 통해 코리아텍이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공학계열 평가 전국 11위, 교육중심대학 1위(8년 연속) 등의 성과를 거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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