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일 3국의 항공감시시스템 공유 방안, 드론을 활용한 항공기 안전시설 성능 측정 방법 등을 논의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항행안전세미나는 지난 1년간의 항행기관의 항공안전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항공관제·정보·지도 등 항행 분야의 안전정보를 공유해 앞으로 항행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를 논의하고 대책을 고민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항공 여객이 1억 명을 돌파하는 등 늘어나는 항공교통량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한·중·일 3국간 차세대 항공감시시스템을 공유하는 방안, 드론을 활용한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항행 안전시설의 성능 측정 방안, 항공기 조종실 내 조종사와 관제사의 교신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 개선방안을 찾는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참석해 항행안전 우수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항공 관련 종사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항행안전시스템을 구축해 국민들이 항공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항공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산업계, 학계 등의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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