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소방본부가 농·어촌 안전체험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4월부터 12월까지 21개 학교 2천2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실은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안전교육은 지진체험․연기체험․생활안전체험 등 이동안전체험차량,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소방관 직업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장비를 활용해 이뤄진다.
박원국 전남도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 학생의 안전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학교 안전체험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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