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1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신입사원 40명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4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과 서울복합‧신서천‧제주복합 등 신규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필요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총 60명을 선발했고 이중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직군 총 40명은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됐다.
정창길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변혁 속에서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 정도, 상생, 역량을 몸소 실천하여 전력산업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중부발전은 채용형 인턴사원 20명은 27일부터 인턴사원 입문교육과 3개월 가량의 인턴근무기간을 거쳐 6월 말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입사식과 함께 제16주년 사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중부발전이 세계 에너지시장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것을 전직원이 다짐했다.
ilyodc@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