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1일부터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좋은강안병원은 기존에 12병동(2015년 9월 1일 시행), 8병동(2016년 6월 21일 시행)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구. 포괄간호병동)으로 운영해왔다.
최근 10병동의 시설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간호 인력을 증원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됐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은 줄이고 입원 서비스 질은 높이기 위해병원이 자체 전문 간호 인력을 이용해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환자를 24시간 돌보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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