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가 지난 2일 참여치안 일환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동학사 홍보 라이딩’을 실시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와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가 지난 2일 참여치안 일환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동학사 홍보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과 순찰대원 20여명은 세종보를 출발해 산림박물관을 거쳐 국립공원 계룡산 동학사까지 왕복 40km를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세종경찰서가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자전거 홍보 라이딩을 펼쳤다.
행복도시(세종시)자전거 순찰대는 현재 한솔, 종촌, 도담, 아름, 조치원 지대 등 5개 지대 250명의 회원이 평일 야간에 제천, 방축천, 호수공원, 금강길, 조천변 등 자전거 길 및 취약지 중심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진벽 자전거 순찰대장은 “상춘객들이 많이 활동하는 4월에 경찰과 자전거 순찰대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등 범죄 심리를 제어한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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