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6일까지, 소방공무원 등 2400여 명․장비 212대 동원
4월에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으로 산림과 임야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400여 명과 장비 212대를 동원해 국립공원, 공원묘지, 주요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순찰과 홍보방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공원묘지, 등산로 등 성묘, 상춘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대시민 산불예방교육과 산불예방캠페인을 하고 동시다발적인 산불에 대비한 소방헬기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등산객 고립 등 요구조자 발생상황에 대비한 항공 긴급구조 대응태세도 구축했다.
이원용 시 방호예방과장은 “산불이나 임야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한 소각으로 시작된다”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도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