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계명대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4일 계명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과 황록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우수 인재의 잡 매칭 확대를 위한 협력 ▲창업기업 지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각종 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개발 ▲사회 공헌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시설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신일희 총장은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게 돼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며, “청년들의 창업에 든든한 지원자 역할 뿐 아니라 인적, 학문적 교류를 뛰어넘는 인간적 관계를 통해 서로 보완하고 융합할 수 있는 산학협력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황록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은 정책금융기관으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최근 창업노하우 전수와 컨설팅 등 창업기업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며,“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대구로 이전한 신용보증기금은 기업 신용보증 업무를 비롯한 지역 창업기업 지원과 기업경영 지도 등 지역경제 발전과 인력채용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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