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규모·고령농·영세농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영농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사업과 연계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소규모·고령농·영세농을 배려한 교육 사각지대에 농업 현장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면사무소, 농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건강한 묘 생산 ▲벼 키다리병 방제 ▲육묘시 주요 병해충 방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교육 등이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센터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사전교육을 통한 건묘 육묘 등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기술 습득에 도움이 되는 기회인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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