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 독서프로그램은 쉼터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 적응을 돕는 독서심리코칭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8일부터 올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대전시 중장기청소년여자쉼터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멘토링 형식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독서강사, 사서, 연극인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처음 공모한 사업에서 한밭도서관이 주관처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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