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골반에 걸쳐 입는 골반 바지가 유행하면서 여성들에겐 난처한 일이 하나 생겼다. 골반 바지를 입은 경우 조금만 허리를 굽혀도 대번에 팬티가 바깥으로 보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사실. 조금이라도 방심했다간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 보일 정도이니 자칫하면 길거리에서 망신을 당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할리우드 미녀들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이런 노출을 즐기는 경우도 많다. 보란 듯이 팬티를 드러내놓기 때문에 끈 팬티, 레이스 팬티 등 팬티 모양에도 여간 신경을 쓰는 게 아니다. 심지어 노팬티 차림으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도 있다.
1. 안나 쿠르니코바. 청바지 위로 살짝 끈팬티가 보인다.
2. 케이트 베킨세일. ‘저 오늘은 노팬티예요?!’
3. 우마서먼. 팬티가 훤히 드러나 보일 정도로 매우 적나라하다.
4. 샤를리즈 테론. 강렬한 빨강색의 끈팬티가 섹시함을 더한다.
5. 케이트 블란쳇. 엉덩이가 반쯤 노출된 것으로 보아 노팬티인 듯?
6. 패리스 힐튼. ‘팬티도 패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