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4월 한 달간 민원처리 전담부서 위주로 녹취시스템을 시범운영한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욕설·공갈, 업무와 무관한 반복전화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의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원활한 민원응대를 위해서 실시된다.
녹취서비스를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수요조사 결과 28개 부서 412명이 신청했으며, 신청자 대부분이 악성 고질민원으로 민원행정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업무에 대한 사실증명 등 대민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인과 전화 통화 시 언어폭력 등과 같은 분쟁이 지속될 경우 전화기의 녹취기능 버튼을 누르면 ‘지금부터 이 전화는 통화내용이 녹음됩니다’라는 안내멘트와 함께 녹취가 시작된다.
녹취된 자료는 개인정보보호법, 내부관리계획 등 관련규정에 따라 관리하고 관리자의 승인절차를 거쳐 녹취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녹취를 위한 담담공무원의 신청서를 사전에 받아 통화녹취시스템 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ilyo33@ilyo.co.kr
민원담당 공무원 인권보호·행정서비스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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