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방법은 한쪽발을 보드 바닥에 고정하고 다른 한쪽발로 균형을 잡으면서 앞으로 전진하면 된다. 하루 정도만 연습하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눈 위를 자유자재로 달릴 수 있으며, 숙달되면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어 겨울스포츠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노보드와는 달리 발을 고정한 채 리프트를 타고 내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 또 핸들폴 부분에 개성적인 페인트칠도 가능한 점 등 스포츠 이외의 자기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4백50대만 한정판매하며, 2004년 이후에는 대량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 대 가격은 8만8천엔(약 88만원)부터 12만8천엔(약 1백2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