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마당은 5월26일부터 이틀간 ‘봄&여름 우리집 새김치 담는날’
[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올해부터는 계절별 특성을 살린 봄ㆍ가을축제로 치러지고, 모두 4차례로 확대된다.
광주시는 16일 그동안 김장철을 앞두고 개최해 온 세계김치축제와 관련, 김치산업 활성화와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식품학계, 홍보 전문가 등의 간담회를 거쳐 계절축제로 확대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본계획을 지난달 말 수립했다.
올해 제24회 세계김치축제는 남구 임암동에 있는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계절별 개최 시기를 보면 첫번째 마당은 ‘봄&여름 우리집 새김치 담는날’을 부제로 오는 5월 2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두 번째 마당은 ‘가을김치와 발효음식의 만남’을 부제로 9월 22일부터 이틀간, 세번째는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본행사로 11월 17일부터 3일간, 네번째는 ‘2017년 사랑 나눔 김장대전’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19일간 각각 열린다.
올해도 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해 배추와 김치 부재료는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해 구입하고, 광주김치타운을 한국 김장의 요람으로 만들어 광주김치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김장 예약을 연중 접수할 계획이다.
또 명품광주김치한마당,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행사 등을 열어 지역 농산물 마케팅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배종춘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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