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빛나라 은수’ 캡쳐
20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102회에서 박찬환(김재우)은 박하나를 걱정하는 임채무(윤범규)의 전화를 받았다.
다시 마음을 다잡은 박찬환은 박하나의 방에 올라갔다 쓰러진 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병원으로 데려간 박찬환은 박하나가 영양실조임을 알게 됐다.
의사는 “조금만 더 지체했으면 신장이나 간 기능도 위험했을거고 하마터면 아기도..”라며 심각한 상황임을 알렸다.
박찬환은 깨어난 박하나에게 “널 끝까지 품었어야 하는데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눈물 흘리는 아빠를 본 박하나는 “나도 아빠 마음 이제 안다”며 다독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