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 캡쳐
20일 방송된 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에는 인형뽑기 중독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대전에서 인형뽑기로 유명하다는 박준수 씨는 “3~4개월 만에 인형뽑기에 1500만 원을 썼다”고 말했다.
박 씨는 본업을 하면서도 인형뽑기 동영상을 보며 연습을 했다.
퇴근 시간이 되자 박 씨는 현금을 챙겨 인형뽑기 가게로 향했다.
단 10초 만에 인형을 뽑아내는 박 씨의 솜씨에 김구라, 박은영도 감탄했다.
금방 구경꾼들이 몰려들자 박 씨의 얼굴에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