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개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못가.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상열)은 오는 5월 5일부터 이틀간 ‘Open KRISS’를 개최한다.
표준연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17회째 진행된 이 행사는 일반이 표준연의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원을 개방하고 이를 통해 연구원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이작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했을 때의 사과나무 후대손이 심겨진 잔디광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공기 주입식 미끄럼틀)가 설치되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박상열 표준연 원장은 “KRISS는 대덕특구를 대표하는 봄꽃 명소로 꼽힌다. 부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봄꽃 만개한 연구원에서 완연한 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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