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2016년 한 해 동안 ‘aT국정과제추진단’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굴·실천했던 다양한 우수사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aT는 설명했다.
aT는 지난해 해외지사를 포함한 11개 반, 55명의 국정과제추진단을 구성해 내부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국정과제와 내부혁신과제를 연계한 핵심추진과제 68선을 발굴해 추진했다.
또한 월·분기별 성과 점검,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의 전사적 노력을 통해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고객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도출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달 발표된 ‘2016년 정부3.0 평가’에서 ‘최상위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aT 여인홍 사장은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과 정신을 바탕으로 정부 혁신 방향과 발맞춰 앞으로도 국민 수요 맞춤형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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