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9대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논란에도 끄떡없던 문 후보에게 ‘북풍’이 일고 있습니다.
노무현정부를 지내온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그는 지난해 10월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를 출간하고 문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최순실 사태’가 대한민국을 덮치며 그 파장은 잠시 잠잠해진 것 같았는데...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송 전 장관이 회심의 한 방을 날렸습니다. 문 후보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까요?
기획 이수진 기자/ 촬영·편집 백소연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