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트롯 오디션에 기대감·피로감 엇갈려…이미 확고한 트롯 스타와 팬덤이 부담으로
임영웅·송가인·양지은·영탁 등 엄청난 트롯 스타들을 발굴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됐던 '미스터트롯2'에 이어 이번에는 여성 트롯 스타를 발굴할 예정이다.
TV조선은 ‘미스트롯3’를 통해 다시 한 번 ‘오리지널의 힘’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트롯 명가에서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기대한다'는 고정 팬층이 있는 반면 너무 많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들 탓에 피로감을 표출하는 시청자들도 늘어났다. 이미 트롯 스타와 팬덤이 확고하게 형성돼 있는 가운데 ‘미스트롯3’이 이에 대한 부담감을 어떻게 떨쳐내며 오디션을 운영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미스트롯3' 론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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