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충치예방을 위한 인형극 ‘빨간모자와 충치늑대’를 상연했다.
오전 10시 2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 가진 공연에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연극은 양치질 등 구강관리 방법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목적으로 글로리아 인형극회가 진행했다.
한편, 광산구는 매달 2일을 치아의 날인 ‘광산2(齒)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구강건강 알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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