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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세기 취항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관광상품의 개발 및 홍보 협력을위한 실무자 T/F 구성,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대구공항 홍보 및 의료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정보 공유, 관내 숙박 및 공항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정보 교류 및 국·내외 공동홍보 활동 등 대구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힘써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사드영향으로 중국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대구지역 관광업계의 심각한 상황을 타개하고 일본 및 동남아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운항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은 합동 해외마케팅과 전략적 제휴로 상호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 하겠다”고 말했다.
남흥섭 지사장은 “다양한 국제선 노선운항 확대 추진과 함께 천혜의 관광자원과 지역문화를 접목한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대구-경주-안동 등 불교문화와 유교문화를 연계한 숙박·쇼핑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특수목적관광(SIT:Special Interest Tourism)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짐으로서 대구공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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