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내 생활체육시설에서 스포츠강사로 근무하는 직원 6명은 수영과 사이클, 보디빌딩 종목에 출전해 총 8개의 금메달과 3개의 은메달을 따내며 창원시의 대회 9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시민생활체육관에 근무하는 고수린 직원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 근무하는 이아영 직원이 수영부문 대회 3관왕과 2관왕에 각각 올랐고, 시민생활체육관 박상희 직원도 사이클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문혜지 직원이 수영부문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진해국민체육센터 조선필 직원이 수영에서 은메달과 창원실내수영장 김창훈 직원이 보디빌딩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조청래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부단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창원시와 공단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서비스 향상에도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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