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캡쳐
6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9회에서 김영철은 유도대회를 앞두고 살인사건 피의자가 됐다.
“시비나 싸움에 휘말리지 말라”는 코치의 지시대로 김영철은 폭행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만 했다.
그러나 경찰이 오기 전 피해자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김영철은 이를 발견하고 돕다가 범인으로 몰렸다.
결국 김영철은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김영철은 김해숙(나영실)에게 “아무도 내 말은 믿어주지 않더라고.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중희 들어오고나서 이런저런 일이 생각나”라며 힘들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