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이름 없는 여자’ 캡쳐
8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11회에서 서지석은 오지은의 뒤를 쫓아 바까지 따라갔다.
오지은은 대기실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은 뒤 서지석 앞에 섰다.
서지석은 자신을 모른다는 오지은에 “네가 어떻게 날 모르냐”며 소리를 질렀다.
박준혁(올리버장)의 도움으로 겨우 자리에서 벗어났다.
오지은은 자신을 위해 애써주는 서권순(서말년), 선동혁(윤기동) 앞에서 “꼭 죗값 치르게 할거에요. 주사위는 던져졌고 돌아갈 곳 없어요”라고 다짐했다.
한편 서지석은 자신을 외면하는 오지은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이 때문에 최윤소(구해주)와의 관계도 자꾸 틀어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