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재해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일본 적십자 의료센터의 국제의료구원부장 우에시마씨는 이렇게 지적한다.
“일본과 같은 선진국의 병원에서도 아시네토박터와 같은 다제내성균이 증가하는 추세다. 비위생적인 야전병원이라면 말할 것도 없이 높은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지난해 이라크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알려졌던 미군이 사실은 아시네토박터 다제내성균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올해 4월 미국 NBC의 이라크 특파원이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사망하자 ‘의문의 감염이 유행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교토대학 의학부의 이누마 강사는 “다제내성균이란 일반 병원에서도 없애기 힘들지만, 전장의 야전병원에서는 더욱 심각한 문제다. 이라크에 파병된 어느 나라의 군인이라도 다제내성균에 감염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경고했다.
[경]
해외스타 많이 본 뉴스
-
치매 투병 브루스 윌리스 재산 놓고 전쟁 터지나
온라인 기사 ( 2025.09.30 16:31:12 )
-
연봉 아닌 광고로만 ‘1억 달러’ 오타니 수입의 비밀
온라인 기사 ( 2026.01.17 14:36:07 )
-
‘10년 먹튀 꼬리표 뗐다’ 마침내 발롱도르 들어올린 뎀벨레 인생역전 스토리
온라인 기사 ( 2025.09.25 15:2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