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같은 선진국의 병원에서도 아시네토박터와 같은 다제내성균이 증가하는 추세다. 비위생적인 야전병원이라면 말할 것도 없이 높은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지난해 이라크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알려졌던 미군이 사실은 아시네토박터 다제내성균에 감염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올해 4월 미국 NBC의 이라크 특파원이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사망하자 ‘의문의 감염이 유행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교토대학 의학부의 이누마 강사는 “다제내성균이란 일반 병원에서도 없애기 힘들지만, 전장의 야전병원에서는 더욱 심각한 문제다. 이라크에 파병된 어느 나라의 군인이라도 다제내성균에 감염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경고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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